설교 모음 :: 성령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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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8. 13:49 설교/외솔 설교 모음

성령에 대하여

마가복음 2: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고린도전서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왕국의 새 포도주

우리는 계속적으로 예슈아를 마음 가운데 모심으로, 이기심과 죄를 마음에서 지울 필요가 있습니다. 마쉬아흐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유대인 지도자들의 마음은 바리새인의 사상으로 가득차 있어서, 그분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예슈아께서는 그들을, 새 포도주를 담기에 적합하지 않은 낡은 가죽 부대들에 비유하셨습니다. 그분은 그의 왕국의 새 포도주를 넣을 새 부대를 찾으셔야만 했습니다. 이것이 그분이 바리새인들에게서 돌아서서 갈릴리의 비천한 어부들을 선택하신 이유입니다.

 

예슈아께서는 세상이 일찍이 알고 있었던 가장 위대한 교사이셨습니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그가 교육시킬 수 있는 사람들을 선택하셨는데, 그들은 그분의 입술로부터 나온 말씀들을 받아서 취하여 우리 시대에 이르기까지 전하게 될 사람들이었습니다. 그와 같이, 예슈아께서는 그의 성령과 말씀으로, 우리를 그분의 사업을 위해 교육시키십니다. 우리가 마음에서 허망한 것과 경박한 것들을 비우는 그만큼 확실하게, 그 빈 곳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성령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마음에 쌓은 선한 것으로부터 선한 것들, 풍부한 사상의 보석들을 낼 것이며, 다른 사람들이 그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마음은 더 이상 자아에 집중되어 있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자아를 드러내려고 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사상과 애정은 마쉬아흐에게 머물 것입니다. 우리는 의의 태양이 우리에게 비춘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반사할 것입니다. 마쉬아흐께서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요 7:37)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샘을 고갈시켰습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고갈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필요를 느끼자마자, 우리는 마시고 또 마실 수 있습니다. 그 샘은 언제나 가득차 있습니다.

 

타오르는 불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렘 20:9).

하나님께서는 비천한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감동시키셔서 진리의 기별을 선포하십니다. 많은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성령의 강권하심을 받아 여기저기로 급히 다니면서 어둠 속에 있는 자들에게 빛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진리는 붙는 불과 같아서 골수에 사무쳐, 어둠 속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비추려는 불타는 열망으로 그들의 마음을 가득 채웁니다. 많은 사람들, 심지어 학식 있는 사람들 중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러 나가도록 독려될 것입니다.

 

미래에, 일상적인 삶을 살아오던 사람들이 여호와의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아 그들의 일상적인 직업을 버리고 자비의 마지막 기별을 선포하러 나갈 것입니다. 가능한 한 신속하게 그들은 일을 위해 준비될 것이며, 하늘의 대리자들과 협력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과 시간을 주의 사업에 헌신하고 또 헌신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누구도 이 일꾼들을 방해할 권한이 없습니다. 그들이 위대한 사명을 성취하러 나갈 때 그들의 성공을 빌어 주어야 합니다. 그들이 지상의 험한 곳에 복음의 씨를 뿌릴 때에 어떤 조소하는 말도 그들에게 해서는 안 됩니다.

 

생애의 최선의 것들인 단순성, 정직성, 진실성, 정결, 결백한 고귀함은 매매될 수 없습니다. 자신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항상 신뢰하면서, 단순하게 수고하는 겸손한 사람들은 우리 주인님의 즐거움에 참여할 것입니다. 그들의 끈기 있는 기도는 영혼들을 십자가로 데려올 것입니다. 그들의 자아 희생적인 노력에 협력해서 예슈아께서는 사람들의 심령을 감동시키셔서 영혼을 회심시키는 기적을 베푸실 것입니다. 일꾼들의 마음은 하나님의 구원을 보면서 기쁨으로 충만할 것입니다.

 

불의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행 2:3,4).

우리가 온유하고, 가르침 받고자 하는 정신으로 성경을 살핀다면, 우리의 노력은 부요하게 보상받게 됩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고전 2:14). 성경은 기도와 함께 연구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다윗처럼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8)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도 성령의 조명(照明) 없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위치에 있기만 하다면, 그분의 빛은 부요하고, 명확한 빛줄기로 우리를 비춰 줄 것입니다. 이것이 초대교회 제자들의 경험이었습니다. 성경은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행 2:1~3)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열심히 구할 때, 그와 유사한 축복을 기꺼이 주고자 하십니다.

 

우리들의 주인님께서는 초대교회 제자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신 후에 하늘의 수도꼭지를 잠그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도 또한 그의 축복을 충만히 받을 수 있습니다. 하늘은 그분의 보화로 가득차 있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오는 자들은 그분께서 약속하신 모든 것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의 능력을 소유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영적 권태와 무관심, 나태 때문입니다. 이 형식성과 무감각에서 벗어나도록 합시다. 이 시대에 해야 할 위대한 사업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인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을 위해 하고자 하시는 것을 절반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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